공무원에게 고소당한 당사자입니다.
집행부를 감싸고 있는 실세 비판하여 고소당한 사건입니다.
외부에서 논쟁하면 또 다른 고소를 당할 수 있습니다.
국가기관과 옥천군에 남아있는 자료와 피고소인이 직접 들은 증언으로
실체적 진실에 접근하고자 합니다.
피고소인이 할 수 있는 제일 나은 방법은 의회에서 증언이라 생각합니다.
피고소인은 옥천에서 가장 실망하는 것이
공무원에게 사적인 부탁을 하면서도 부끄러움이 없습니다.
오히려 자랑합니다.
공무원. 경찰. 법조인. 국회의원. 군의원에게 단 한 번이라도 사적부탁을 했던
모든 사람이 옥천군 실세입니다.
노부부 집 앞 가로등이 파손되었는데 수년을 이장 외에는 말을 못하는 힘도
돈 없는 사람도 옥천에 있습니다.
그들에게 가야 할 가로등은 누구에게 가을 까요?
부끄러움을 부끄럽다고 생각 못 하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시대에 순응해야 할 것 같습니다.
(추: 가면 뒤에 숨을 생각 일도 없습니다.
IP 개념. 시스템 알고 있습니다.
IP 개념 아시는 분은 10분이면 제 본명. 직업 알 수 있습니다.
주제에 따라 필명과 실명을 다르게 사용할 뿐입니다.)
공무원이 옥천신문지 상에 비판(?)글을 썼다고 해서 공무원이 고소를 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다시한번 공무원분들 옥천신문지 상에 게시판을 수시로 확인한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번 고소사건에 대해 전반적으로 잘 알지는 못하겠습니다.
만약 글쓴이께서 특정인을 비방을 하였다면 당연히 반대입장에서는
억울하고 화나고 하시겠지만, 고소전에 한번 대화를 해봤다면???
서로 오해가 있고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있을 수 있기때문에
잘못한 부분은 서로 사과하고 오해를 푸는것이 좋은방법이라 생각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한 부분이 가장 아쉽고요.
고소하신 공무원분 누군지는 모르겠으나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