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근무한 사람입니다. 드디어 터질게터졌구나 싶더군요. 사실 이시국에 가장 기본적이고 상식인것을전혀 주변을 돌아보는 여유 없이 철저히 본인기준으로 일어난일인것같습니다. 역시나 예나 지금이나 생각없고 개념없이 행동하는것은똑같구나 했습니다. 그럼뭐해요. 며칠 이러다가 다시 아무일없다는듯이 지나갈거고 또 위탁운영 하겠죠..향수어린이집원장과 직원들 제가 근무하면서 겪은거 생각하면더한일도 있었어요..지금처럼 원장의 사기가대단하더군요. ㅎㅎ 뻔뻔하고 정신이건강치 못하다는생각을 많이 했어요. 옳은일을 위해 나아가면 뭐하나요. 정확히 알지도못하면서 그런일을 감싸주는이들이 있어서 문제죠. 그래서 그때 상대할가치도없다하면서 넘어갔더니 역시 심보를그리쓰니 그대로 받는군요.
반성하세요. 정말 죄송하면 쓴소리도 들을줄알아야죠.
그렇지 않아도 어제 뉴스보고 원장의 축하할 일로 자랑하고싶어 회식한거지 교사의 사기증진은 너무 오버 아닌가 싶더라구요. 교사의 사기증진이었으면 회식비를 각자 조금씩 넣어주며 가족과 맛난거 배달시켜 먹으라고 했겠지요. 그러면 더 멋진 원장님이 되셨을 텐데.. 변명은 그만하시는게.. 그 좋은 자리를 지키고 싶어 욕심내시느거 다 보여요. 위 글쓴이의 말씀처럼 원의 운영위원회에는 침묵하지 말고 내 아이들을 위해서 나서 주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학부모들이 아무것도 못 할꺼라는 것을 이용해 더 그러는 것 같네요.
반성하세요. 정말 죄송하면 쓴소리도 들을줄알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