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에 온걸 후회합니다"의 지금
 솜사탕
 2020-10-18 18:20:31  |   조회: 6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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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옥천에 내려온걸 후회합니다"라는 글을 올린적 있었는데 많은 분들의 응원에 참 감사했습니다.
수십년간 주민들이 이용해 온 관습로를 측량하여 본인의 땅(절반은 ××박씨 문중 땅)이라며 차량과 이동 가능한 플라스틱 통으로 막아 놓았지만 치워주지 않을거라 포기하고 지냈습니다.
그런데 이젠 움직일 수 없는 철구조물로 완전히 막아 버렸네요.
오로지 제 가게 진입로와 주차방해를 위해 설치됐습니다.
제 가족과 제 건물주가 다치는 사고도 일어났습니다.
저는 그 사이 스트레스로 인하여 폐기종과 정신과 치료도 받고 있습니다.
참 힘들게 살고 있네요.
2020-10-18 18: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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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물 2020-12-10 23:12:22 223.xxx.xxx.9
아~진짜 너무하시네!!
같은 군민으로써 창피하네요. 불매운동합시다.
저러거 단속 안하고 뭐하는건지.. 이장도 없나봐? 저동네는..
흉물스럽게 저게 뭐냐진짜!!!

암울한 옥천군 2020-11-10 18:17:28 203.xxx.xxx.7
충청도 인심 좋다는 말은
조선시대 말임

ㅋㅋ

남 잘되는 꼬라지 못보는 옥천사람들
수준이 딱 이거임

차리 청양이나 보령
서산 이쪽동네가 살기는 더 좋음

옥천꺼 2020-10-29 14:41:38 121.xxx.xxx.133
개만도 못한 사람들이네 .

주민 2020-10-22 19:37:28 175.xxx.xxx.9
어제 뉴스 보자마자 이 글이 떠올랐어요
자기 땅인것처럼... 참 나쁜인간들 많네요
화이팅 하세요

방랑자 2020-10-22 10:04:48 121.xxx.xxx.50
저게 가능한거야??
시킨자나
막은자나
ㅠㅠㅠ~
매운탕과 도리뱅뱅 좋아해서 가끔 황쏘가리 가는데 길을 막다니~
시킨자와 막은자만 빼고 건강하시고 보란듯이 돈많이 버세요

옥천인 2020-10-22 08:29:19 106.xxx.xxx.2
어제 충북 뉴스에도 나오더군요..... 궁금한 이야기 Y에 나올만한 일입니다. 흉물스럽게 저게 뭐하는 짓인지........

스마일 2020-10-20 19:46:21 223.xxx.xxx.78
피해자로 가장해 폭력을 휘두르는 그들로 인해
저도 그곳에서 사는 사람으로써 너무 힘들게 살아갑니다
길 한복판을 막은것도 본인들이 피해를 보기 때문이라고 하고 대화를 하자고 해도 무시하고
관공서나 경찰ㆍ 주위 사람들 에게 도움을 요청해보았지만 어떤 곳에서도 해결 해줄 사람없고ᆢ
여건만 되면
그들이 원하는대로 이곳을 떠나고 싶은 마음 뿐임니다ᆢ

민경찬 2020-10-20 15:47:41 211.xxx.xxx.230
진짜 너무하네 사람이 어떻게 저럴수있는거죠
솜사탕님 힘네세요 그리고 지금보다 더 열심히하세요
그래야 이기는겁니다
옥천에 사는사람으로 제가 사죄를 드립니다
그리고 지나는길에 꼭들넬게요
화이팅 하십시요

야생화 2020-10-20 15:04:51 118.xxx.xxx.243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힘네시고 우리모두가 응원할께요

하... 2020-10-20 10:50:56 112.xxx.xxx.215
정말 심하네요. 악질 중에 악질 짓 하네요.,

나를 위해 2020-10-18 19:07:20 223.xxx.xxx.93
힘내시란 말밖에..없다는게 미안 할 정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