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앵씨가 서울로 ?
 John Kim
 2000-11-11 18:02:34  |   조회: 5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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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싱턴에서 또 들렸습니다.
이곳도 허리케인 프로이드가 할키고 지나갔는데요 (한국은 태풍이라고 하죠?), 그냥 비만 잔뜩 많이 왔어요. 다행이...
어릴때 옥천에서 자랄때 꼭 장마철엔 미꾸라지가 물꼬리를따라 올라와 많이 잡았었는데.... 이곳엔 아직 못보았어요. 우선 장마철이 없고, 또 논이나 저수지가 없어 그럴꺼예요. 물론 호수는 많지만.

그리고 비가와도 농토 피해는 없어요. 왜냐하면 농사짖는 땅이 별로 없어요. 땅이 비옥하여 온 천지가 깊은 수목으로 울창하지만, 농사는 켈리포니아에 비하면 경쟁력이 없어서요. 그래서 그냥 말 몇마리씩만 키우거나 과수원이 고작이죠.

켈리포니아는 사철이 거의 비가 오지 않지만, 코로라도에서 강물을 끌어대어 농사를 짖는데 기후가 온화하고 햇빛이 항상 쨍쨍, 야채나 과일 곡식등, 생산성이 세계 최고지요.
거기에 거의 사철 농사짖고. 한국이 켈리포니아만 같다면 잘살텐데....

이 주앵씨가 취직이 되셨어요 ?
혹시 무엇을 하는곳인지 연락좀 주실례요 ? 조현주 기자님과 이주앵씨를 묶어보면 참좋은 인력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어쨋든 연락좀 꼭 주세요.

그리고 축하해요.
2000-11-11 18: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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