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회장이 28일 옥천군산림조합에서 박덕흠 국회의원에게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산림자원법) 개정안에 공동발의 했다고
감사패 전달했다 합니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아카시(일명:아카시아)등 밀월 나무 심어 양봉하는 분에게 도움을
주자는 소중한 법입니다.
감사패 전달자리에 참석한 박덕흠 의원. 산림조합중앙회 회장.
옥천산림조합회장이 이 법의 중요성을 얼마나 인식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산림자원법 개정 발의는 3가지 큰 의미가 있습니다.
첫째 밀월수 많이 심어서 양봉업을 활성화.
둘째 꿀벌의 밀원 활동으로 생태계를 보호.
셋째 목재 및 작물의 경제성.
필자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목재의 경제성입니다.
목재를 땔감으로 사용하면서 나무 심자 주장은 논리가 부족합니다.
아카시 나무가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목재 중에 내구성 강도 최고수준이고
유럽에서는 고급목재로 사용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쓸모없는 나무입니다.
쓸모없는 나무를 고급목재로 만드는 것이 당사가 하는 일이고 대한민국에서
독보적 기술과 설비를 가지고 연구하는 회사입니다.
2020년 이 전에 만들어진 목재 놀이터의 대부분이 유럽에서 생산된 아카시목재입니다.
필자가 10년 넘게 노력하여 국내산 아카시목재를 놀이시설에 유럽산과 동등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정부고시 개정했지만
많은 놀이시설은 유럽산 아카시 목재 사용합니다.
지금도 산림청 예산으로 산림조합에서 시공하는 숲속놀이터. 생태놀이터에
대부분 유럽산 목재를 사용합니다.
박덕흠 의원. 산림조합중앙회 회장. 옥천산림조합회장에게 바랍니다.
대한민국 산에서 자라는 소중한 우리나라 목재
옥천에서 자라는 옥천 나무 사랑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산림청장에게 필자가 했던 말입니다.
산림청이 대한민국 산림청이지 유럽산림청입니까?
왜? 우리강산에서 나오는 목재는 천대합니까?
개인기업이 이룩해 낸 목재사용을 확대하기 위한 정부, 지자체, 기관들의 집중적인 실천방안이 절실히 필요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