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식업 군지부장에 채규형씨

1992-05-02     옥천신문
지난 4월28일 제27차 대한요식업중앙회 옥천군지부 정기총회 결과 채규형(60·옥천읍 금구리 명물집 대표)씨가 신임 요식업 군지부장으로 선출되었다.

이날 오후 4시30분 옥천신협 3층 회의실에서 이청길 도지회장, 서길원 도지회 사무국장을 비롯, 63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91년 결산과 92년 예산안 승인이 있었으며 임원선출을 통해 신임 부회장에는 ▲이일순(옥천읍 금구리 송학식당)씨 ▲최경하(동이면 조령리 별천지식당)씨가 선출되었으며 감사인 정찬두(동이면 정다방)씨와 정우용(이원면 이원닭집)씨는 유임되었다. 또한 모범 조합원 9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과 아울러 1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도 가졌다.

◎도지회장 표창 ▲조순덕(옥천읍 그랜져) ◎군지부장 표창 ▲최순복(옥천읍 노성식당) ▲박순금(옥천읍 종점식당) ▲전범석(청산면 고려당제과) ▲이재은(군북면 강화식당) ▲이옥연(군서면 5번집) ▲김명예(이원면 개미집) ▲조은숙(안내면전원식당) ◎장학금 10만원 전달 ▲송석원(옥천읍 송학식당)

한편 신임 채규형 지부장은 지난 83년에 처음으로 요식업조합장을 역임한 이후 두번째로 맡게 된 것으로 임기는 3년이며 전임 육봉호 지회장은 고문으로 추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