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비전 설계, 적임자는 누구?

2011-06-27     백정현 기자

민선5기 군정의 발전전략과 실천 로드맵을 구체화하기 위한 옥천군 용역사업인 '옥천비전 2014 계획수립' 사업에 참여를 신청한 6개의 관련 용역사업 전문 업체에 대한 공개심사가 열렸다.

지난 20일 오후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용역사업 심사는 충청대 황갑성 교수 등 옥천군이 위촉한 9명의 전문가들이 업체의 기술능력 등 미리 배표된 지표에 따라 업체들의 실력을 평가했으며 이날 평가된 각 업체별 평가점수에 따라 우선협상대상순위가 부여됐다.

군 기획예산실 관계자는 "1순위부터 6순위까지 계약우선순위가 정해졌고 관련 법에 따라 최종 위탁업체가 결정될 것"이라며 "늦어도 7월 중순쯤이면 이번 사업의 주민대상 착수보고회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