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고장 쌀 판매 공무원이 앞장섭니다!

2009-11-20     정순영 기자

우리고장 쌀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군 공무원들이 손발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20일 금요장터가 열린 군청 앞마당에서는 군청 각 실과소 및 읍면별로 쌀을 실어가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군 친환경농정과 안병관 유통지원담당은 “(판매)수량 자체 의미보다는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서 우리고장 쌀을 많이 팔아주기 위해 계속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겠느냐”며 내년 2월까지 지역 쌀 팔아주기 캠페인을 계속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주 금요일에 열리는 금요장터에서는 일반 주민들도 저렴한 가격에 쌀을 구매할 수 있으며 옥두미(옥천RPC)와 고향이슬쌀(옥천농협), 행복나눔미(이원농협)는 20kg에 3만7천원, 청산 탑라이스는 10kg 포대가 2만5천원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