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협회 쌍쌍게임 보은팀 우승

2005-07-22     이안재 기자

볼링협회(회장 황원섭)가 군내 볼링 활성화와 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한 볼링 이벤트 쌍쌍게임에서 보은에서 출전한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군내에서는 유봉권·최형순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14일 밤 9시 옥천볼링장에서 개최된 쌍쌍게임은 남녀가 짝을 이루거나 부부가 한 팀을 이뤄 혼성 스카치게임(한 명이 볼을 친 후 다른 한 명이 마무리를 하는 형식)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군내와 청주·보은·괴산 등지에서 50여개 조가 참가했다.

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종합시상 △1위 이해련·이정희(보은) △2위 함영술·오난숙(옥천) △3위 백윤기·모분임(보은)
◆군내 동호인 시상 △1위 유봉권·최형순 △2위 정한섭·손영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