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작물 다 태운 가뭄 가을걷이 없다
밭작물 다 태운 가뭄 가을걷이 없다
비 없는 8월, 콩·들깨·고추·고구마 수확 포기
33도씨 들끓었던 폭염 국가재난에는 빠져 대책 미비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6.08.26 13:45
  • 호수 13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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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기온이 33도를 웃돌았던 8월 한 달, 꽃은 시들고 열매는 말라 비틀어져 수확할 농산물이 없다. 땅을 적실만한 비가 내리지 않아 밭작물이 초토화 됐다. 김장배추와 무를 심을 시기지만 심는 족족 말라버려 경작을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폭염과 가뭄에 가을걷이와 겨울 먹거리가 없어진 농가들은 수입이 반토막 나 시름에 빠졌지만 뚜렷한 대책 방안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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