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사는 세상>매일 '생두' 볶는 커피향 가득한 남자
<함께 사는 세상>매일 '생두' 볶는 커피향 가득한 남자
부모님과 함께 14년 전 동이면으로 귀촌
우연히 만난 커피에 끌려 행복을 로스팅하다
  • 정창영 기자 young@okinews.com
  • 승인 2016.08.26 13:45
  • 호수 13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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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군 역사상 최대 워커를 만들어낸 사나이 키가 187센티미터나 된다. 가장 몸무게가 많이 나갔을 때는 117킬로그램까지 나갔다. 발은 320밀리리터다. '우람하다'는 표현에 딱 어울릴법한 남자다. 스스로 '가만히 있어도 체지방보다 근육량이 더 많은 체질'이라고 말했다. 이렇게 덩치 큰 남자가 커피를 만든다니. 홍씨는 커피를 부를 때 '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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