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떻게 지내세요?>110년 된 한옥에서 서각예술 하는 고재만씨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110년 된 한옥에서 서각예술 하는 고재만씨
구읍 '향수를 담은 집'에서 4년 전부터 서각예술
동이면 적하리 출신으로 연줄마을 서당서 한문 배워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6.07.29 15:05
  • 호수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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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면 여느 한옥과 다르다. 처마가 겹처마다.지붕에 두겹의 처마를 올리는 데는 어마어마 비용이 들었을 터. 단연 부의 상징이었다.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1906년에 지은 집이라고 했다. 서울 이부자, 경남 최부자와 함께 남한의 3대 부자 중 한 사람이었던 진주갑부 김기태씨는 경남일보를 설립하기도 한 상당한 재력가였다. 그는 고을이 있는 뒤의 산이 풍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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