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병과 함께 걷는 여울길>122년 전 사람사는 세상 꿈꾸었던 동학군 발길 따라 시오리길
<정수병과 함께 걷는 여울길>122년 전 사람사는 세상 꿈꾸었던 동학군 발길 따라 시오리길
  • 이안재 기자 ajlee@okinews.com
  • 승인 2016.06.03 11:41
  • 호수 1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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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산 동학길 그 흔적을 따라두 번째 청산동학길을 가기로 한 날. 날이 좋다. 청산동학길이라는 부제를 달고 떠나는 걷는 길. 평소와는 좀 달리 영생원 식구들을 제외하면 우리를 옮겨줄 옥천버스 좌석을 모두 채우진 못했다. 하지만 그래도 괜찮았다. 영생원 식구들 열 두명이 따로 왔기에 전체 인원으로 보면 그리 적지 않은 수이다. 언제나 그렇듯 옥천버스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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