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성 확보' 한 발 다가간 지용제
'대중성 확보' 한 발 다가간 지용제
창작가요제 등 새 행사 '참신' 호평
정지용과 구읍 활용방법 고민 필요
  • 박누리 기자 nuri@okinews.com
  • 승인 2016.05.20 11:43
  • 호수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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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고향에서 열린 문학 축제, 제29회 지용제가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구읍에서 열린 올해 지용제는 축제장소로서 구읍이라는 공간의 가능성을 재확인함과 동시에 대중성을 확보하기 위한 시도가 참신했다는 평이다. 올해 처음 열린 옥천 지용창작가요제가 정지용 문학의 대중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받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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