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사는 세상>수입쌀에 GMO벼까지 난장판된 논, 그래도 지켜낸다
<함께 사는 세상>수입쌀에 GMO벼까지 난장판된 논, 그래도 지켜낸다
모내기철 앞두고 옥천 쌀 생산자협회 이재규 회장을 만나다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6.05.04 13:14
  • 호수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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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가 코앞인데 아직 갈지 않은 논이 있었다. 지난해 뿌려놓은 볏짚단이 그냥 널브러져 있었고, 잡초가 무성해 논인지 밭인지 구분하지 못할 정도였다. 쌀농사마저 포기하기 시작한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었다. '밥은 곧 하늘이다'고 했지만 밥이 이리도 천대받는 세상과 직면할 줄은 아무도 몰랐던 것이다. 그런데 아무렇지도 않다. 너무나 큰 사고와 충격적인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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