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꾸로 가는 '주민자치' 방조한 옥천읍 행정
거꾸로 가는 '주민자치' 방조한 옥천읍 행정
주민자치 프로그램, 해당 회원들과 상의없이 일방적 통보
횟수 줄이고 폐강까지 갑작스런 문자에 회원들 '당황, 분노'
21일 요가교실 20여명 옥천읍장 항의 방문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6.04.22 14:16
  • 호수 133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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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동안 이어져 온 옥천읍 주민자치위원회 프로그램 중 하나인 요가교실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기현)와 옥천읍(읍장 진유환)의 일방적인 통보로 순식간에 폐강 돼 충격을 주고 있다.더구나 이런 과정 속에 정작 요가교실을 수강해온 주민들과는 상의 한 번 없이 일방적으로 '폐강됐다'는 문자를 돌리면서 해당 주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주민의 의견을 귀담아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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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주민 2016-04-28 20:36:21
옥천읍에서 하는 프로그램이라면 당연히 옥천에 살고있는 많은 주민들에게 그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배우고 싶어하는 프로그램에 더 많은 지원을 해주는게 맞는거구요. 5년동안이나 다른 프로그램에 비해서 많은 강사비를 받고 가장 적은 회원분들이 그 혜택을 누렸다면 이제는 다른 분들에게도 그혜택이 돌아가야 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전 그강사님의 능력이 의심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