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동네가게>경력 20년 요리연구가 남명순씨, '반찬가게'를 열다
<으라차차 동네가게>경력 20년 요리연구가 남명순씨, '반찬가게'를 열다
대성초, 군남초 등 학교 조리사 경력, 옥천잔칫방도 운영해
올해 10월, '삼시세끼 밥/찬/들' 개업해, 되도록 지역 농산물로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5.12.11 15:23
  • 호수 1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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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연구가 남명순(58)씨의 이력은 화려하다.'동남아 순회 요리'까지는 아니더라도 옥천과 보은의 초등학교를 넘나들며 건강한 학교급식을 만들었던 조리원으로 이력이 튼실하다. 또한 96년에 옥천 최초의 옥천 잔치방 운영도 오랫동안 해왔다. 주중에는 학교에서 주말에는 각종 행사장에서 쉴틈없이 모든 삶을 거의 요리에 바쳐왔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영동 학산이 고향으로 이원면 백지리로 시집을 와서 맏며느리로 시동생들 결혼 잔치음식까지 정말 골병이 들 정도로 요리에 함께 살아왔다 했다. 거기서 아이디어를 얻어 잔치방을 열었고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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