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된 향수바람길, 10억원 예산 낭비
방치된 향수바람길, 10억원 예산 낭비
군 이용수요 파악 평일 5명, 주말 10명 뿐
피실 임도 끝 뗏목은 '무용지물', 길지킴이 구성원도 활동 안해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5.11.20 11:48
  • 호수 13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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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이 10억원의 예산으로 조성한 '향수바람길'이 방치 상태로 활용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옥천군이향수바람길 준공 직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향수바람길의 일평균 이용객은 평일 5명, 주말 10명인 것으로 드러났고, 한달 평균 평일 50명, 주말 100명이 다녀간 것으로 파악됐다. 10억원의 예산이 투여된 사업에 한달에 150명이 다녀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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