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태풍 `라마순'의 북상으로 모두가 분주할 때, 동이면사무소 앞 자목련나무에서는 꽃이 피었다. 자목련은 목련과 식물로 자주색 꽃이 핀다. 일반적으로 4월에 꽃이 잎보다 먼저 핀다. 그런데 이곳의 자목련은 한여름의 길목인 7월에, 그것도 잎이 모두 난 상태에서 꽃을 피웠다. 하지만 태풍의 모진 비바람에 모든 꽃잎이 떨어져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사진제공 : 동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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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태풍 `라마순'의 북상으로 모두가 분주할 때, 동이면사무소 앞 자목련나무에서는 꽃이 피었다. 자목련은 목련과 식물로 자주색 꽃이 핀다. 일반적으로 4월에 꽃이 잎보다 먼저 핀다. 그런데 이곳의 자목련은 한여름의 길목인 7월에, 그것도 잎이 모두 난 상태에서 꽃을 피웠다. 하지만 태풍의 모진 비바람에 모든 꽃잎이 떨어져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사진제공 : 동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