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째 훼손된 30년 된 무궁화나무, 과연 살아날까?
뿌리째 훼손된 30년 된 무궁화나무, 과연 살아날까?
35그루 이식과정서 훼손, 양묘장 심었지만 살아날지 의문
원칙없는 가로수 행정 사실상 훼손 방기, 다시 도마 위에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5.08.28 13:02
  • 호수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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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읍 서정리 인근 4번 국도 상에 심었던 30년 가량 된 무궁화나무가 뿌리째 뽑히는 사고가 발생해 논란이 되고 있다. 30년 가량 된 수령의 무궁화나무는 모두 39그루 정도, 이 나무를 이식하는 과정에서 제대로 된 굴취가 아닌 포크레인으로 마구잡이로 뽑아내면서 뿌리에 흙이 거의 남아있지 않을 뿐더러 상처를 입어 제대로 살아날 지 우려가 되고 있다.이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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