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비리 운영 도마 위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비리 운영 도마 위
위탁받은 지체장애인협회 회장 뇌병변장애1급인데 운전원 등록
거의 운전하지 않으면서 월급 받아 횡령 의혹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5.06.19 13:47
  • 호수 1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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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운전할 수 없는 장애등급을 가진 사람이 1년 6개월 남짓 운전원으로 복무해 월급을 받아간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대상자는 옥천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위탁 운영을 맡고 있는 옥천군지체장애인협회 회장 A씨. A씨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장이면서 운전원으로 스스로를 채용했고, 실제 거의 운전을 하지 않으면서 매월 210여 만원에 달하는 월급을 받아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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