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지역순환경제를 만드는 씨앗 '공동체 기금'(3)>나의 은행, 당신의 은행, 우리 모두의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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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 하우스에서 시작된 공동체 은행 빈고
자본의 공유로 공동체 문제 해결 가능성 보여줘
  • 정창영 기자 young@okinews.com
  • 승인 2015.06.19 13:47
  • 호수 129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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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이라고는 하지만 기존 은행의 틀로는 설명할 수 없는 은행 빈고, 그 시작은 2008년 문을 연 해방촌 게스트 하우스 '빈집'이었다. 빈집은 세명의 백수들이 가정집 하나를 임대하면서 시작됐다. 각자 따로 살던 이들이 가지고 있던 전세보증금 4천만원과 은행 대출금 8천만원을 합쳐 1억2천만원의 종자돈을 모아 첫 번째 빈집을 만들었다. 빈집은 주인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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