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에 임원 욕했다고 해고?
페이스북에 임원 욕했다고 해고?
옥천농협, '잘못 인정 사과, 재발방지 약속'한 노조원 해고
농협노조, 조합원 2명 부당해고 2일 지방노동위원회 구제신청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15.06.12 13:35
  • 호수 1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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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농협이 페이스북에 조합 임원에 대한 욕설을 게재한 조합원 1명과 3년전 자체 감사에서 넘어간 사안을 재논의해 2명을 해고한 건이 충북지방노동위원회로 넘어가게 됐다. 지난 4월 김충제 조합장이 새로 취임하면서 달라질까 기대했던 옥천농협과 노동조합의 분위기는 일촉즉발 악화일로를 향해 걷고 있는 형국이다. 올해 초 이뤄진 파업에 대한 '업무방해를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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