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물의 일으킨 박한범 의원 징계 없던 일로
음주 물의 일으킨 박한범 의원 징계 없던 일로
도의회 윤리위 '개인적 사건, 징계대상 아니다' 결정
새누리당 중심 윤리위 기능 상실하며 면죄부 논란
  • 정창영 기자 young@okinews.com
  • 승인 2015.04.30 10:52
  • 호수 1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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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과 언쟁을 벌이다 술병을 집어던져 물의를 일으킨 충청북도의회 박한범 도의원에 대한 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차원의 징계가 없던 일이 됐다. 충청북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최광옥 의원)는 29일 해당 사건은 '공무와 무관한 개인적인 일로 윤리위에서 다룰 징계 대상이 아니'라고 결정했다. 하지만 현역 도의원이 공무원과 언쟁을 벌인 것은 물론, 이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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