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동네가게>'밥 먹고자 찾아온 손님 헛걸음 안 될 일'
<으라차차 동네가게>'밥 먹고자 찾아온 손님 헛걸음 안 될 일'
백반전문점 옥천가든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5.04.24 12:35
  • 호수 128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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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기 위해 찾은 식당인데 문이 굳게 닫혀 있을 때의 실망감이란. 특히 다른 대안이 없을 때의 그 난감함이란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를 것이다. 오전 8시부터 문을 열어 아침손님부터 대접하고, 저녁 늦게까지 식당을 운영하는 김병선 대표와 동업자 김순옥씨는 '옥천가든'을 찾는 손님들이 이런 실망감과 난감함을 갖지 않길 바랐다. 밥 먹자고 찾아온 손님들이 헛걸음하게 할 수 없다는 것이 이들의 식당운영 철학이다.옥천가든은 동이 우체국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동이면사무소 소재지 인근은 식당 및 편의시설의 부족으로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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