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일의 '공감'>자극에 빼앗긴 감수성
<이태일의 '공감'>자극에 빼앗긴 감수성
  • 이태일(옥천읍 주민)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15.04.24 12:35
  • 호수 128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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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와 벚꽃이 아름답게 피어 꽃비가 내리는 길을 참 분위기 있게 걷기 좋은 날입니다. 봄을 알리는 묘목축제와 구읍 벚꽃 축제는 끝이 났지만 아직도 봄은 고양이 발 걸음처럼 살금살금 우리 옥천을 물들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봄날에는 봄을 타서 그런가 입맛이 없어 식욕을 잃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땐 예쁘고 맛난 진달래 화전이나 향긋한 쑥국이 참 제격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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