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동네가게>'17년 명성, 직접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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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맛 가든 ☎733-1949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5.03.20 12:06
  • 호수 127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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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강산이 두 번쯤은 변했을 시간동안 '소문난 맛 가든'을 찾는 단골손님들의 모습도 많이 변했다. 초등학생이었던 소년은 어엿한 청년이 됐고, 부모님과 함께 식당을 찾던 이들은 이제 부모가 돼 아이들과 함께 가게를 찾는다. 이들에게 소문난 맛 가든의 '소문난 칼국수'는 고향을 그리는 향수요, 고향에 내려오면 꼭 먹어야 할 음식이 됐다.소문난 맛 가든 강영희 대표는 단골손님들을 맞이하느라 363일이 바쁘다. 1년 중 설날과 추석 당일에만 가게 문을 닫을 뿐이다.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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