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옥천군협의회 2015년 정기총회
민족통일옥천군협의회 2015년 정기총회
럭키산악회와 공동 활동 결정
  • 이창욱 기자 lcw@okinews.com
  • 승인 2015.02.27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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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민족통일옥천군협의회(회장 구문섭, 협의회) 2015년 정기총회가 24일 오전 옥천새마을금고에서 열렸다. 정기총회에는 회원 40여명이 참석해 △감사보고 △2015년 사업계획안 △2014년 결산보고 안건을 승인했다.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협의회 2014년 수입은 1천585만원, 지출은 1천123만원으로 군 보조금은 290만원이다. 협의회 회원은 현재 210명이다. 또 협의회는 올해부터 럭키산악회 회원들을 협의회원으로 받아들이고 협의회원들 역시 럭키산악회원으로 가입해 활동을 함께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구문섭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남북이 분단돼 지내는 오늘날, 선조가 목숨과 피로 만든 나라인데 북한이 남침을 여전히 노리고 있고 일본도 독도를 빼앗으려는 움직임을 계속 보이고 있다"며 "힘을 돋우기 위해서 민통의 역할이 중요하다. 작년은 세월호의 끔직한 사고로 어려웠는데 이럴 때 일수록 민통 회원들이 협력해주시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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