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신문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선정하는 2015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에 선정됐습니다. 충청북도 지역주간지 중에서는 유일하게 11년 연속 선정되는 과분한 영예를 안았습니다. 많은 것이 부족한 속에서도 한결같이 옥천신문을 아껴주고 믿어주신 주민과 독자 여러분 덕입니다.
옥천신문 임직원 일동은 우선지원대상사 선정을 계기로 다시한번 더 좋은 신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되면 다양한 공익사업과 심층 기획보도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연초에 드린 옥천신문의 약속을 충실히 지키기 위한 귀한 징검다리입니다.
올해 우선지원대상사 신청에는 전국적으로 일간지 34개사와 주간지 71개사 등 105개사가 신청했습니다. 그 중 일간지 27개사와 주간지 37개사 등 64개사가 우선 지원대상사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수백여개의 일·주간지가 난립하는 척박한 언론 환경에서 우선지원대상사 선정의 의미는 각별합니다.
국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마련된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얻은 것입니다. 진정한 지방분권과 지역주권, 풀뿌리 자치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해 옥천신문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성실하게 여론을 담아내고 지역 발전의 방향을 제시하며 함께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이룰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 모든 것은 독자와 주민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 덕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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