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힐 수 없는 아동학대, 교육기관서 감추면 끝
밝힐 수 없는 아동학대, 교육기관서 감추면 끝
학부모들 '아이 계속 맡겨야 하니 항의도 두려워'
아동학대 업무매뉴얼·지침도 없는 지자체와 교육청
  • 이창욱 기자 lcw@okinews.com
  • 승인 2015.01.23 12:25
  • 호수 127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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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어린이집 아동폭행 사건으로 전국이 술렁이는 가운데 우리고장도 예외가 아니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아동학대가 의심되더라도 이를 제대로 확인할 방법은 없고 관리감독기관들은 관련 업무지침조차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동들이 폭력의 사각지대에 처한 셈이다. 위 사례와 같이 아동학대 의심 정황을 발견하더라도 학부모가 그 진위를 명백히 밝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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