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간호사 만난 주민들 '해고라니 말도 안돼'
방문간호사 만난 주민들 '해고라니 말도 안돼'
<동행 취재> 옥천군 일방적 해고 후 마지막 근무 현장
주민들 '복직 투쟁 꼭 이겨서 다시 찾아와주세요'
  • 장재원 기자 one@okinews.com
  • 승인 2015.01.01 10:41
  • 호수 126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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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이 '인건비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통합건강증진사업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계약만료(해고)를 통보하면서 생긴 뜻하지 않은 이별의 현장은 잔인했다. 수년째 정성을 다해 대상자들의 건강을 돌본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하루아침에 소중한 직장을 잃었다. 주기적으로 전화를 하거나 방문해 안부를 묻고 말벗이 돼 주었던 방문간호사들이 해고됐다는 소식에 주민들은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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