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소 수돗물, '옥천 주민 과연 먹어야 하나'
불소 수돗물, '옥천 주민 과연 먹어야 하나'
군의회 첫 공청회 열어 찬반의견 청취
  • 박누리 기자 nuri@okinews.com
  • 승인 2014.12.12 10:12
  • 호수 1265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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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4시 옥천군의회 위원회실(군청 3층)에서 '수돗물 불소농도 조정사업(수불사업) 예산 심사를 위한 공청회'가 열렸다. 지역사회 논란 중 하나인 수불사업을 놓고 군의회가 최초로 연 공청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른 자리였다. 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수불사업에 대한 각자의 입장을 담은 다양한 질의를 던지며 수불사업에 대한 우려를 표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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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사랑 2014-12-12 11:03:30
조수헌 명예교수는 옥천의 수돗물이 저소득층만을 위한 수돗물입니까? 저소득층 어린아이들의 충치예방을 위한것이라면 수돗물에 불소도포하는 예산만 가지고도 충분히 해결될 것 아닙니까? 돈은 쓰기 나름입니다. 잘 생각하시길바라는바입니다.

옥천인 2014-12-12 11:00:46
조수헌 명예교수는 수돗물에 도포하고 있는 불소가 녹차나 과일에 들어있는 성분과 같다고 했는데 그 엄청난 양의 수돗물에 녹차나 과일에 들어가는 천연성분을 도포할 수 있을지 의문이며 무해하다면 다른 지방이나 도시에도 적극 권유하시죠? 지금 옥천군민을 바보로 아십니까? 교수가 하는 말이라고 해서 무조건 믿는 그런 바보는 옥천에 한 사람도 없으니 자신의 말 하나하나 책임질 수 있는 말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