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지부장기 쟁탈 볼링대회 열려
제1회 지부장기 쟁탈 볼링대회 열려
  • 옥천신문 webmaster@okinews.com
  • 승인 1994.04.09 00:00
  • 호수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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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볼링협회 옥천군지부(지부장 강구성)에서 지난 3일 개최한 제1회 지부장기 쟁탈 및 충북도민체전 군 대표선수 선발전에서 박재범, 고은주씨가 각각 남녀 개인 우승을 차지했다.

오전 10시 옥천볼링장에서 시작된 이날 대회에는 군내 24개 볼링 상주클럽에서 72명이 출전, 남녀 개인전 및 3인1조 단체전 등이 오후 5시까지 펼쳐졌다.

지난 2월22일 창립된 충북볼링협회 옥천지부에서 창립을 기념하고 충북도민체전에 출전할 선수를 선발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단체전 및 개인전에 출전한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하여 많은 볼링 가족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았다.

강구성 지부장은 "처음 대회를 개최했는데 많은 볼링인들이 참가해 나름대로 성과를 거두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대회를 통해 볼링이 군민 생활체육으로 자리잡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단체전 △1위 : 설태준, 이우영, 김원중 △2위 : 정명선, 최일묵, 강신제 △3위 : 김정구, 전은경, 김해용 △장려 : 박노산,박재범, 박준용

▲남자 개인전 △1위 : 박재범 △2위 : 김원중 △3위 : 이우영 △장려 : 정명선

▲여자 개인전 △1위 : 고은주 △2위 : 변미숙 △3위 : 이종순 △장려 : 엄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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