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정된 마을은 △안남면 도덕1리·도농2리 △청성면 거포리·장연리 △청산면 목동리·덕지리 등 6개 마을이다. 이 중 청성면 장연리는 86년, 96년, 2000년에 이어 네 번째 범죄없는 마을로 뽑혔다. 한편, 도내 범죄없는 마을은 옥천을 비롯 8개 시·군에서 총 21개 마을이 확정되었으며, 우리 군이 가장 많은 6개마을, 청원군 5개, 영동군 2개 마을이 선정됐다.
우리 군은 96년엔 30개 마을중 11개, 97년엔 22개 마을중 8개, 98년엔 16개 마을중 4개, 99년엔 21개 마을 중 5개가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해엔 도 전체 8개 마을중 50%인 4개 마을이 선정되었다. 범죄없는 마을로 뽑힌 6개 마을은 표창장과 함께 1천만원의 주민숙원 사업비가 지원되며 5월중에 마을별로 범죄없는 마을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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