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 참여한 야쓰마쯔 유리꼬(37·옥천읍 가화리)씨는 "이렇게 많은 성금을 모을지는 몰랐다"며 "힘들었지만 많은 분들이 도와줘 행사를 잘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부는 바자회를 통해 모은 성금 70만710원을 장애인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23일 본사에 기탁했다. 기탁한 70여만원의 성금중 20만원은 협회회원의 바람대로 장애인협회에 전달되었고, 나머지 50여만원의 성금은 영실애육원 꿈나무골프단에 24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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