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석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발행호수를 거듭할수록 옥천지역에서 가장 필요한 신문이 되어 옥천 땅에 붐을 일으키자고 말하고 『신문평가회 등을 가져 주민들은 물론 각계각층의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정확한 평가를 받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어 있은 안건심의에서는 89년도 결산 및 90년 예산안을 통과시키고 개인사정으로 사직한 이희복 전 이사에 대한 보선을 거쳐 임철수(35 청산면 지전리)씨를 이 사로 선출했다.
새로 이사에 선출된 임철수씨는 청산에서 약국을 경영하고 있으며 『주주들의 뜻이 모아져 이사에 선출된 만큼 남은 기간 동안 옥천신문과 지역의 발전에 힘이 닿는 데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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