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년도 추곡수매 끝내
89년도 추곡수매 끝내
통일벼 줄고 일반벼 크게 늘어
  • 옥천신문 webmaster@okinews.com
  • 승인 1990.02.03 11:03
  • 호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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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7일부터 시작 했던 89년도산 추곡수매가 1월25일로 종료됐다.

당초 군에서는 27만8천5 백85가마를 수매할 예정이었으나 수매할 물량이 더이상 나오지않자 26만8천 3백15가 마를 수매한 25일자로 종료하게 된 것이다.

수매한 양을 보면 일반벼가 8만5천 7백58가마, 통일벼가 18만2천 5백 57가마로 지난해에 비해 일반벼는 7만 5천1백25가마가 늘고 통일 벼는 1만3천48가마가 줄어든 수치다.

등급별 현황은 일반벼의 경우 지난해 1등급의 비율이 63.9%에 그쳤던 것이 올해는 79.9%로 대폭 높아졌고 20등급은 20%를 보였으며 통일벼의 경우에는 1등급이 지난해보다 약간 낮아진 80 %를 기록했다. 이를 전체적으로 보면 등급별 비율이 지난해와 거의 같은 수준을 나타냈는데 지난해 1등급 79.7%, 2등급 20.1%에서 올해는 1등급 80%, 2등급 20%를 보였다.

한편 1월말까지 지출된 수매자금은 총95억8천9백여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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