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 기념사에서 『본 신협이 어려운 상황을 딛고 일어서는데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밝힌 이사장 이씨는 『앞으로도 잘살기 운동, 더불어 살기운동, 사회를 밝히기 운동 등 신협의 3대 운동을 더욱 활발히 펼쳐 나가자』고 조합원들에게 당부했다.
이를 지켜본 조합원 이규동(45·여·안내면 정방리)씨는 『우리가 지은 우리집을 갖게 되니 기쁘기 한이 없다』며 『앞으로는 이 조합을 더욱 아끼고 이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안내신협은 지난 80년 4월28일 15명의 조합원으로 출발, 10년만에 5백여 조합원에 6억 자산이라는 내실있는 조합으로 성장하여 60평의 슬라브 사옥을 마련하기에 이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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