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직거래 7개농협 모두
농산물직거래 7개농협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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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1992.10.10 00:00
  • 호수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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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농협(조합장 강한희)과 군서농협(조합장 김창선)이 농산물직거래를 통한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각각 서울지역과 자매결연을 맺음으로써 군내의 7개 농협이 모두 지역농산물의 일정한 판로를 확보하게 되었다.

먼저 이원농협에서는 지난 8월29일 서울시 중랑구 면목1동(동장 박양근)과 자매결연을 맺고 9일, 19일, 29일 등 각각 농산물직거래 10일장을 운영하기로 하고 쌀을 비롯, 이원 포도, 복숭아와 각종 야채 등 15개 품목을 정기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원농협에서는 1회당 5∼6백만원의 농산물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는데 정태종 지도부장은 "처음과는 달리 직거래 10일장이 주민들에게 많이 인식되어 요즘은 문정성시를 이룬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군서농협에서도 10일부터 강동구 길1동과 농산물직거래를 시작하는 등 군서농협을 끝으로 군내 7개 농협 모두가 농산물직거래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 사업에는 출향인인 농협중앙회 서울시지회 전용삼 연구위원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각 농협별 직거래 상황은 다음과 같다.
▲청성농협(서울시 면목1, 6동) ▲청산농협(서울시 상계3동) ▲안남농협(서울시 아현 1, 3동, 공덕 1동) ▲옥천농협(서울시 천호 3동) ▲안내농협(서울시 암사 1동) ▲이원농협(서울시 면목 4동) ▲군서농협(서울시 길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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