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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충청북도 옥천군 청성면 묘금리에 있는 여러분의 친구야. 나는 여러분 할아버지의 친구였고, 또 아버지의 친구도 되었다가, 이제는 여러분의 친구인 할아버지 소나무야. 나는 이 마을에서 이사 한번 안가고 200년을 넘게 살았지만 요즈음은 어찌 그리 살기가 어려운지 모르겠어. 나는 충청북도 옥천군 청성면 묘금리에 있는 여러분의 친구야. 나는 여러분 할아버지의 친구였고, 또 아버지의 친구도 되었다가, 이제는 여러분의 친구인 할아버지 소나무야. 나는 이 마을에서 이사 한번 안가고 200년을 넘게 살았지만 요즈음은 어찌 그리 살기가 어려운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