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 평곡에서 사정리 앞 5백여m 도로구간에서 차량과 경운기 충돌사고가 다반사로 일어나고 있다. 근래들어 두 건의 교통사고에서 한명이 사망하는 등 올해만도 벌써 일곱차례의 사고가 발생했다.
주민 강모씨(51·사정리1구)는『운전자들의 과속운전에 대한 철저한 단속이 필요하다. 지금껏 피해를 보고있는 것은 힘없는 주민들 뿐이다』며 언성을 높였다.
지서의 한 관계자는『과속 차량을 계속 단속해 오고 있지만 그때 뿐이다』라며 운전자들의 자제와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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