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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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향금 6년 webmaster@okinews.com
  • 승인 1989.11.04 11:03
  • 호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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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오는 소리와 함께 온 산을 물들이던 철쭉 꽃은 어디로 갔는지 안보이고, 10월의 훈훈한 바람따라 빨강, 노랑단풍으로 변해가는 산마루 언덕마다 코스모스꽃이 옹기종기 피어난 들길을 걸으며, 따뜻한 친구의 정이 품에 가득담겨, 항상 베푸는 마음으로 행복한 생활에 젖어있을 나의 친구를 생각해 봅니다. 가을이 오는 소리와 함께 온 산을 물들이던 철쭉 꽃은 어디로 갔는지 안보이고, 10월의 훈훈한 바람따라 빨강, 노랑단풍으로 변해가는 산마루 언덕마다 코스모스꽃이 옹기종기 피어난 들길을 걸으며, 따뜻한 친구의 정이 품에 가득담겨, 항상 베푸는 마음으로 행복한 생활에 젖어있을 나의 친구를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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