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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뉴스가 시작되면은 TV를 끈다는 어느 농민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나이는 50이 넘어서 보이고 주름잡힌 얼굴이며 검게 그을린 피부, 지문이 닮아 없어질만큼 고생해 온 우리 시대의 평범한 사람이었다. TV나 신문의 일기예보보다도 저녁해를 바라보며 내일의 기후를 더 잘 알고 계신다. ▲9시 뉴스가 시작되면은 TV를 끈다는 어느 농민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나이는 50이 넘어서 보이고 주름잡힌 얼굴이며 검게 그을린 피부, 지문이 닮아 없어질만큼 고생해 온 우리 시대의 평범한 사람이었다. TV나 신문의 일기예보보다도 저녁해를 바라보며 내일의 기후를 더 잘 알고 계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