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이중 두 곳만 방호망이 설치되어 있을 뿐 기타 지역은 그대로 방치 또는 방호망이 망실의 상태로 놓여있어 이에대한 안전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이 도로를 자주 운행하는 이모(34)씨는『지난번 앞 유리창으로 돌이 떨어지는 바람에 놀랐는데 그후로 이곳을 지날 때에는 항상 신경이 곤두선다』며 어떤 대책마련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 관계자는 『모든 위험지역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자면 4억8천만원에 달하는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 단시간내에 공사를 완성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예산이 책정되어 있지 않지만 도로보수 특별회계 예산이 편성되면 92년까지는 전 국도에 대한 보수가 완성될 것으로 보여 그 때까지는 모든 안전책이 마련될 것이다』라고 말했다.【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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