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안전대책 요망
동절기 안전대책 요망
  • 옥천신문 webmaster@okinews.com
  • 승인 1989.10.2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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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성면의 소재지인 산계리를 지나는 505번 지방도로 중 우체국 옆 급커브길에서 지난 9월14일 오후 2시경 구광철(서울 도봉구 수유동)씨의 승용차와 영업용 개인택시가 충돌한 것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물론 현재 청성~심천간 도로 확포장공사가 진행중에 있어 이 공사가 완공되고나면 골재운반 및 대형 차량들은 이 도로를 이용,위험 지역의 사고는 다소 줄어들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체국 옆 급커브길은 우체국 건물과 주거용 주택으로 인하여 시야가 가리워지고 이곳을 정기 운행하는 버스외에도 승용차의 운행의 계속 있을 것으로 보여 동절기를 앞두고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이 요망 되고 있다.

한 주민은 『반사경이라도 설치된다면 사고의 위험성은 훨씬 줄어들지 않겠느냐』고 말했는데 관계 기관에서는「현장 조사를 마치고 필요하다면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청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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