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이면 하루쯤 시간을 내어 잠시 들길을 걸어본다. 아직도 향수를 자아내는 원두막이 보이고 푸르름을 자랑하는 포도넝쿨 마다마다에는 탐스러운 포도 송이가 여물어 가고 있다. 10대를 청산하고 나의 꿈과 이상을 정리하며 사회 참여에의 길을 찾고 있던중 옥천신문 창간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아직 사회경험이 적고 부족함이 많은 나로서는 다소 부담이 가기는 했지만 일단 사무실을 찾았다. 그리고 공개채용을 통하여 경리사원으로 채용되어 출근을 하게 되었다. 아직은 작지만 아담한 사무실, 부족한 것은 많지만 활기에 찬 분위기, 젊은 사람들이지만 고향을 사랑하는 젊은이들의 열정은 나에게 큰 감명을 주었다. 하루하루 흐름에 따라 사내 분위기에도 적응이 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일하고 있다는 자부심이 생기다 보니 이제는 지역언론의 한 구성원으로서 조그만 책임까지 느끼게 되었다. 일요일이면 하루쯤 시간을 내어 잠시 들길을 걸어본다. 아직도 향수를 자아내는 원두막이 보이고 푸르름을 자랑하는 포도넝쿨 마다마다에는 탐스러운 포도 송이가 여물어 가고 있다. 10대를 청산하고 나의 꿈과 이상을 정리하며 사회 참여에의 길을 찾고 있던중 옥천신문 창간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아직 사회경험이 적고 부족함이 많은 나로서는 다소 부담이 가기는 했지만 일단 사무실을 찾았다. 그리고 공개채용을 통하여 경리사원으로 채용되어 출근을 하게 되었다. 아직은 작지만 아담한 사무실, 부족한 것은 많지만 활기에 찬 분위기, 젊은 사람들이지만 고향을 사랑하는 젊은이들의 열정은 나에게 큰 감명을 주었다. 하루하루 흐름에 따라 사내 분위기에도 적응이 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일하고 있다는 자부심이 생기다 보니 이제는 지역언론의 한 구성원으로서 조그만 책임까지 느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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