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담을 건네주는 작은 나룻배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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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천신문 webmaster@okinews.com
  • 승인 1989.04.1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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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강 건너 김영감님

회갑 잔칫날

봄바람에 넘실대는

물결 타고서

정겹게 들려오는 농악 소리는

우리 조상들의 숨결 입니다.



나루터에 모인 동네 사람들

사공이 건네 주는

뱃길 따라서

정담을 가득 싣고 건너 갑니다.



오늘은 기쁜날

강건너 김영감님

회갑 잔칫날.

옥천지역신문창간준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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