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남초 사태, 문제의 진입로 사실상 폐쇄
군남초 사태, 문제의 진입로 사실상 폐쇄
철문·블록으로 사람·차량 통행 차단
  • 이창욱 기자 lcw@okinews.com
  • 승인 2014.11.21 14:23
  • 호수 1262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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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초 사태 논란의 핵심이었던 창고형 매장의 진입도로가 사실상 폐쇄되는 쪽으로 합의됐다. 군남초 사태란 학교와 학부모 등이 몰랐던 상태에서 군남초 옆에 건축인허가를 받은 10미터 높이 창고형 점포를 두고 벌어진 갈등이다. 학부모들은 창고형 점포 진입로가 학교 정문과 맞물려 있어 학생들 안전 문제와 직결된다고 판단, 진입로를 관리하는 한국농어촌공사 옥천·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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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욱 기자 2014-11-25 09:15:45
기사에 많은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기사의 초점은 문제가 됐던 진입로를 어떻게 하기로 했느냐 입니다. 말씀하신 도로변 쪽 진입로를 쓰는 것이 타당하냐 안하냐는 또다른 문제라 이 기사에서는 다루지 않았습니다. 여론광장에 올라왔듯 군에서 그 도로를 '허가(점용)는 안되지만 사용은 가능하다'라는 애매한 답변을 한 건 사실입니다. 더 궁금한 점 있으면 언제든 질문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군남맘 2014-11-21 23:36:58
그렇다면 도로변으로 진입로가 허용된다는 이야기인데 그것은 가능한 이야기인가요?
도로공사에서 저속우회도로이기때문에 진입로가 도로변으로 허가되지않는것으로 아는데...
그건물은 있어서는 안되는 건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