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종자사업 '아무것도 안 남았다'
옥수수 종자사업 '아무것도 안 남았다'
김순권 박사, '파종할 품종 생산 미지수'
사전준비 없는 졸속 추진으로 9천만원 낭비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4.10.17 12:48
  • 호수 12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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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비 9천만원을 들여 추진한 옥수수 육종사업이 아무런 성과도 내지 못한 채 실패로 끝나 농민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옥천군은 2012년부터 올 해까지 한동국제옥수수연구소장 김순권 박사에게 옥천에 맞는 옥수수 육종을 요청했으나 내년에 농가에 심을 신품종을 내놓지 못한 것. 15일 최종보고회에서 김순권 박사 연구진은 연구를 완료하기 위해 연간 3천만원의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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