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지용제> 문향의 계절에 돌아온 지용의 시심
<제27회 지용제> 문향의 계절에 돌아온 지용의 시심
26~28일까지 옥천읍 일원에서 다채로운 문학 행사 펼쳐져
  • 옥천신문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14.09.26 19: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고장이 낳은 위대한 시인, 현대시의 아버지 '정지용'이 가을과 함께 돌아왔다. 제27회 지용제가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정지용 생가 및 옥천읍 관성회관,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지용제에서는 청소년 문학캠프와 향수 다방 등이 첫 선을 보이며, 시인과 함께 하는 시노래 공연 등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지용제 첫 날인 26일에는 지용신인문학상 시상식과 함께 지용학술세미나, 학생그림그리기 대회 등이 열렸다. 27일에는 지용문학포럼과 제27회 지용제 본행사, 우리 시인과의 만남(시노래 공연) 등이 열릴 예정이다. 

다음은 25일과 26일 옥천읍 일원에서 진행된 지용제 부대 행사 현장을 카메라에 담은 것이다.

   
▲ 지용회전, 문화교실회원전, 시화전, 옥천공예품전시회 개막식이 25일 오후 1시 관성회관 앞에서 열렸다. 사진은 개막식 참석자들이 리본 커팅식을 하고 있는 모습.
   
▲ 지용회전 개막일인 25일 김영만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원들과 옥천민예총 정천영 회장이 지용회전 작품들을 감상하고 있다.
   
▲ 25일 개막한 제11회 문화교실 회원전을 찾은 주민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 제11회 문화교실 회원전에 작품을 출품한 주민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옥천공예품전시회를 찾은 방문객들이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 지용제가 열리는 3일동안 관성회관에서는 다채로운 전시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은 '제11회 문화교실회원전'을 찾은 장야초등학교 2학년 라윤안, 김민정 학생이 작품 '퀸'을 감사하고 있는 모습
   
▲ 지용제에서 뽑내는 '그림 솜씨'. 지용제 행사의 일환인 '제14회 학생그림그리기 대회'가 26일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정지용동상, 들꽃, 나무 등을 주제로 자신만의 솜씨를 뽑냈다.
   
▲ 지용제에서 뽑내는 '그림 솜씨'. 지용제 행사의 일환인 '제14회 학생그림그리기 대회'가 26일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한 남학생이 정지용 동상을 그림에 담고 있다.
   
▲ 정지용의 시를 직접 써보는 행사도 마련됐다. 사진은 28일 정지용 문학관 앞에 마련된 부스에서 지용 시인의 시를 쓰고 있는 주민들 모습.
   
▲ 지용제가 열리는 3일동안 관성회관에서는 다채로운 전시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은 '안내토기'를 살펴보고 있는 주민들의 모습
   
▲ 제27회 지용제가 26일부터 사흘간 옥천읍 일원에서 열렸다. 사진은 문화예술회관 앞에 걸린 지용제 휘장 모습.
   
▲ 정지용 선생의 문학세계를 살펴볼 수 있었던 2014 지용문학포럼 현장 모습. 참석자들이 시 '향수'를 낭독하고 있다.
   
▲ 정지용 문학관 방문객이 역대 정지용문학상 수상작을 살펴보고 있다.
   
▲ 26일 관성야외공연장에서 열린 '향수음악회'에는 초대가수 박상민과 조성모의 공연이 마련됐다. 사진은 가수들의 공연에 열광하고 있는 관중들의 모습
   
▲ 정지용 생가를 찾은 방문객들 모습.
   
▲ 관성야외공연장을 가득 메운 채 시작된 '군민노래자랑 페스티벌'. 사진은 참가자들의 재치있는 모습에 즐거워하는 주민들의 모습
   
▲ 정지용 문학관 방문객이 시 '향수'를 쓴 서예작품을 보고 있다.
   
▲ 축제 첫날 밤. 군민노래자랑과 향수음악회가 끝난 후 펼쳐진 화려한 불꽃이 주민들의 눈을 사로 잡았다.
   
▲ 정지용 문학관 방문객이 정지용 선생 모형 인형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26일 관성야외공연장에서 열린 '향수음악회'에는 초대가수 박상민과 조성모의 공연이 마련됐다. 사진은 가수들의 공연에 열광하고 있는 관중들의 모습
   
▲ 정지용 생가를 찾은 방문객들 모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